군자역지점 개점식
군자역지점 개점식

 통조림가공수협(조합장 임승언)은 4월 25일 서울 광진구에 소재한 군자역지점(지점장 이태훈) 개점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전국수협 조합장과 수협중앙회 금융지원부대표 및 광진구 구의원 등 100여 명의 내외 귀빈들이 참석했다.

 지난 4월 17일 영업을 개시한 군자역지점은 서울 광진구 천호대로 540에 소재한 통조림가공수협의 여섯 번째 점포로서 서울 광진구와 중랑구의 상업 및 주거 중심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철 5.7호선 군자역에서 도보로 1분 거리에 있어 매우 뛰어난 접근성을 바탕으로 조합원 및 사업자, 개인고객 등이 보다 편리하고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이로써 강남북을 아우르는 더블 역세권에 상호금융 점포를 보유하여 서울지역의 발전을 도모하는 영업기반을 확보했다.  

 임승언 조합장은 기념사에서 “최근의 금융환경은 대내외적인 각종 이슈로 쉽지 않은 상황에 직면 해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우리 임직원 모두는 '땀을 흘리지 않으면 얻을 수 없다'는 무한부득(無汗不得)의 정신 으로 고객의 디테일한 니즈를 파악하여 최고의 서비스가 제공되는 금융  점포가 되도록 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이어서, 문진호 수협중앙회 금융부대표는 축사를 통해 “통조림가공수협은 조합장님의 뛰어난 리더십 발휘와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매년 경영상태평가 전 부문에서 1등급 조합으로 선정되는 최우수조합으로서 앞으로도 더 큰 성과를 거양하여 전국 최고 수협으로 발전할 것을 기대 한다”며 축사를 했다.

 이태훈 지점장은 “그 동안 서울지역의 지속적인 영업활동 노하우를 바탕으로 타 금융기관과 달리 고객을 찾아가는 차별화된 맞춤서비스로 지역사회를 풍요롭게 하는 점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다졌다.

 이로써, 통조림가공수협이 군자역지점 개점을 계기로 조합과 고객이 상생발전 할 수 있는 제2의 도약을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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