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약자기업 자립을 지원하는 공공구매 적극적으로 추진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 등 서울시 3개 도매시장을 관리하는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행정안전부 공공구매 목표를 2년 연속으로 달성했다. 

 2022년도 공공구매 금액은 사회적기업 12억 8,400만원, 중증장애인생산품 6억 9,000만원, 장애인기업 10억 8,700만원, 창업기업 47억 6,200만원, 혁신제품 2억 9,800만원, 녹색제품 50억 100만원, 기술개발제품 21억 7,700만원으로 공공구매 목표 2년 연속 달성 및 공공구매 금액 또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사업발주 시, 사무용품, 인쇄물, 전산기기, 복사용지, 세정제, 화장지, 사무용 가구 및 통신·전기·기계설비 관련 사회적 약자 기업 제품을 적극적으로 구매한 결과이다.   

 공사는 2년 동안 적극적으로 사회적 약자 기업 제품을 구매하면서, 2021년도에는 녹색구매 최우수기관으로 지방공기업 중 유일하게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고, 2022년도에는 서울시 희망구매(공공구매) 우수기관으로, 서울시 실·국·본부·자치구·산하기관 100곳 중 선정되어 서울시장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공사는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 기업의 자립 및 발전을 지원할 수 있는 공공구매를 적극적으로 성실히 이행하여 지속가능한 국민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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