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업인 권익 증진 및 대외활동 전담 경영지원실 신설도

신황용 신임 수협중앙회 기획부대표
신황용 신임 수협중앙회 기획부대표

 수협중앙회는 김기성 지도경제대표가 있던 기획 담당 부대표에 신황용 기획실장을, 정만화 부대표가 있던 전략 담당 부대표 자리엔 이영준 정책보험부장을 10일 승진발령했다.

 신황용 기획부대표는 앞으로 중앙회 예산·업무계획, 인사·자산관리 등의 업무를 기획 및 조정하게 되며 이영준 경영지원부대표는 이번에 신설된 부서와 함께 종합 홍보 등의 업무를 총괄한다.

 임원급 대우를 받는 두 부대표의 임기는 2025년 4월 10일까지다.

이영준 신임 수협중앙회 경영지원부대표
이영준 신임 수협중앙회 경영지원부대표

 한편, 수협중앙회는 91곳의 회원조합과 15만 조합원의 권익 증진을 위한 대외활동을 전담하는 부서인 ‘경영지원실’을 새롭게 만들었다. 지난달 27일 임기를 시작한 김기성 수협중앙회 대표이사의 첫 조직개편으로 국내 수산단체와 협력을 통해 정부·국회 등 대외기관에 어업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저작권자 © 수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