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훈 조합장 취임 축하 백미 130포 기부

대교동에 백미 후원
대교동에 백미 후원

 서남해수어류양식수협(조합장 김성훈)은 지난달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당선된 김성훈 조합장 취임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 130포를 지난 7일 대교동 주민센터에 기부했다.

 후원받은 백미는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안부 살피기와 병행해 전달할 예정이다.

 김성훈 조합장은 “지역민과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뜻에서 기부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명호남 대교동장은 “김성훈 조합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후원해 주신 귀한 쌀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더불어 행복한 대교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교동에 위치한 서남해수어류양식수협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는 등 사회공헌사업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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