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회 누적 출자액 62억 8천만원 달성

송광복 조합장
송광복 조합장

 부안수협(조합장 송광복)은 지난 4일 10억원을 중앙회에 출자했다.

 지난 2020년, 2022년에 이어 올해 10억원 출자로 부안수협의 누적 출자액은 62억 8,000만원을 기록했다.

 부안수협은 2022년도 결산 결과 1,395백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하여 23년 연속 흑자 시현과 15년 연속 조합원 출자배당을 했으며, 전국 수협에서 군 단위로는 드물게 여신 1조 800억원, 수신 1조 3,000억원, 여·수신규모 총 2조 3,000억원을 달성하여 91개 회원조합 중 여·수신 3위를 기록했다. 

 송 조합장은 “매년 어획고가 줄어들고, 어촌일자리도 점점 사라지고 있는 어려운 실정이다”며 “부안수협은 상호금융점포 신규개점 및 지역 재배치를 통해 이러한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여 조합원 및 수산인들의 권익보호와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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