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재단, 제2차 이사회 개최…신임 이사장 선출안 가결

제4대 수협재단 이사장으로 선출
제4대 수협재단 이사장으로 선출

 수협재단은 지난 11일 수협중앙회 10층 회의실에서 2023년도 제2차 이사회를 열어 참석 이사들의 만장일치로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을 수협재단 제4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노동진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두세 달에 한 번은 어촌 현장을 찾아가 어업인과 조합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면서 “우리 어업인의 삶이 나아지고 있다는 것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열악한 복지여건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협재단은 2009년 9월 설립된 국내 유일의 어업인 복지전담기구로서 어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연간 약 20억원 규모의 장학, 의료지원, 주거환경개선 지원 등 다양한 복지증진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수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