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의 첫 공식 행사…수협 및 수산계 인사 대거 참석할 듯
수협회장도 첫 대외 행사

O…“풍요로운 바다, 활력있는 어촌, 함께하는 수산인”이라는 주제로 31일 경남 통영 영운항에서 열리는 ‘제12회 수산인의 날’행사는 지난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열리는 첫 대규모 행사로 수산인들의 대거 참석이 예상되기도. 게다가 이번 수산인의 날은 노동진 수협회장 취임 후 첫 번째 맞는 대규모 대외 행사인데다 조합장들도 새로 뽑힌 사람이 많아 수협 사람들이 대거 행사장에 몰릴 듯. 

 그러나 이번 행사는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를 앞두고 있는 시점이라 윤석열 대통령이 이와 관련한 발언을 할지도 주목되는 부분.  

 이번 행사는 인기가수 축하공연·유공자 포상·90만 수산인의 염원을 담은 약속 퍼포먼스·전시·판촉 행사 등 다채로운 볼거리 속 활력 넘치는 축제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기도.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경남도·통영시가 공동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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