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내 닭고기 및 계란의 공급 부족과 가격 인상으로 계란 대체품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일본의 식품제조업체 Nissui Corporation은 계란 대신 다진 명태를 활용한 일본식 오믈렛을 출시했다. 

 일본식 오믈렛(타마고야키)은 일본 소비자들의 대중적인 아침 식사 메뉴이며, 도시락 및 스시에도 많이 활용되고 있다.

 Nissui 관계자는 특수 재료 배합과 대체육 제조 기술을 통해 계란말이의 폭신폭신한 식감을 재현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도쿄 및 인근 소매채널에 4개입 제품 기준 약 150엔에 판매하고 있다. 이는 어묵 제품의 평균 가격 수준이나 계란이 들어간 다른 제품보다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일본 내 ‘에그 쇼크’ 현상이 심화되면서 지난 1~2개월 동안 출하량이 전년 대비 약 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https://www.undercurren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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