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임엔 우동식 수과원장·최용석·김재철 국장 등 물망
명예 퇴직 절차 시작

O…해양수산부 일부 1급 인사가 4월 초에는 있을 것으로 보이기도. 

 인천항만공사 이사장 설이 나오고 있는 이경규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이 최근 명예퇴직 절차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후임 인사가 조만간 있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 

 이에 따라 후임으로는 우동식 국립수산과학원장(수과원장)을 비롯해 최용석 수산정책국장, 김재철 대변인 등의 이름이 오르내리기도.

 현재 승진 대상자로 심사를 받고 있는 사람은 김재철 대변인과 최용석 수산정책국장 2사람. 김 국장은 행시 39회이고 최 국장은 기술고시 30회로 행시로 따지면 38회에 해당. 따라서 이들 중에 한명이 수산정책실장에 올 가능성이 많기도. 하지만 일각에서는 과거 전례로 봐 1급으로 승진하는 사람을 수과원장으로 보내고 우동식 원장이 수산정책실장으로 갈수도 있다는 얘기들이 나오고 있기도.  

 7월 개각설이 나오고 있는데다 조승환 장관이 총선에 나가는 것 아니냐는 얘기들도 나오고 있어 1급 인사는 이제 시작에 불과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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