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상주항·금전항 어촌뉴딜사업 해양레저스테이션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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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 이하 공단)은 ‘남해군 상주항·금전항 어촌뉴딜사업 해양레저스테이션 건축설계용역’ 설계공모를 공고했다고 2월 28일 밝혔다.

 남해군 상주항·금전항 어촌뉴딜사업은 2021년 해양수산부 어촌뉴딜사업에 공모하여 선정된 대상지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공단은 경남 대표 해양레저 및 휴양테마어촌이 되기 위한 기반으로 해양레저스테이션(연면적 약 645㎡)을 조성하여 레저인구 대상의 집객시설과 사무실 및 주민공동시설 등을 확충하고자 한다.

 특히, 공단은 이번 건축설계공모를 통해 △어린이 수영장 △카페 및 식당 △교육실과 같은 주민공동시설을 조성하여 어촌경제생활권을 개선하고자 한다.

 공모 참가등록은 3월 7일 10:00부터 16:00까지이며, 21일 제안서를 접수하고 발표 및 심사를 거쳐 27일 최종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공단 홈페이지(www.fipa.or.kr) 접속 후 알림·소식→새소식→공고/공모 순서로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다.

 공단 관계자는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건축설계공모를 통해 어업인의 소득 다각화를 이끌어내어 상주항과 금전항의 새로운 기반시설을 정비할 수 있음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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