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대 본부장 자리 가기로 한 前동해어업관리단장 아직도...
취임 늦자 이런저런 얘기 나오기도

O…한국어촌어항공단 경영본부장(상임이사) 자리에 갈 것으로 알려진 이세오 前동해어업관리단장 인사가 늦어지면서 이런저런 얘기가 나오기도.

 수산계에 따르면 이세오 단장은 1월말 임기가 끝나는 조성대 본부장 후임으로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최근 “그 자리에 못가는 것 아니냐”는 얘기가 나오기도. 해양수산부 인사에 정통한 한 수산계 인사는 “해양수산부가 아닌 다른 쪽에서 이 자리를 차지하려 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현재 분위기를 설명.

 게다가 공모를 진행한 수협은행 상임감사 자리에 대해서도 과거 같으면 해양수산부에서 누가 갈 거라는 얘기들이 나왔는데 지금은 전혀 이 같은 얘기가 나오지 않기도. 이 자리는 최준욱 인천항만공사 사장, 현재 수협은행 사외이사로 있는 남봉현 전해수부 기획조정실장 등이 가려고 할 만큼 인기있는 자리였는데 왜 지금은 얘기가 나오지 않는지 궁금.

 어쨌든 이제는 공직에 있다 외부에 나가기가 쉽지 않아 보여 해수부 간부나 고참 직원들도 여러 가지 고민이 많아 질 것으로 보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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