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거점 33개 회원조합, 76개 영업점 공제 담당자로 구성
공제사업 활성화 및 목표달성을 위한 의지 다져

水호신 클럽 발대식 개최
水호신 클럽 발대식 개최

 수협중앙회 공제보험본부는 지난 22일 서울 관내 회원조합 영업점 공제 담당자 간 교류와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23년도 목표달성 의지를 고취하고자 '水호신(수협보험을 지키는 사람들)클럽'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협중앙회 10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발대식에는 '水호신 클럽'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 소개 및 교류의 시간, 신상품 및 전략상품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水호신 클럽'은 서울 및 수도권 지역 영업점들의 공제사업 활성화를 목표로 지난 2018년 결성된 모임으로, 서울에 본소를 둔 3개 회원조합 공제과(팀)장과 지방 소재 30개 회원조합의 수도권 점포 공제 담당자 등 총 79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행사에 참석한 회원들은 “서울 및 수도권 점포들은 상호금융 위주의 영업활동에 치중하느라 공제사업에 다소 소홀한 측면이 있었다”면서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다른 조합의 우수사례도 벤치마킹하면서 공제사업 활성화와 목표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해광 공제보험본부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행사를 개최하는 등 영업 환경의 변화로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水호신클럽 회원들의 혼신의 열정과 노력으로 지금의 성과를 거양 할 수 있었다”며, “공제사업이 조합과 중앙회의 핵심 수익사업으로서의 명예와 가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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