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내용도 없고 건수도 대폭 줄어 수협은행과 대조적
회장 줄서기에만 눈팔고 있나

O…수협중앙회장 선거가 채 일주일도 남지 않은 가운데 수협중앙회 임직원들이 일손을 놓고 있는 것 아니냐는 얘기가 나오기도. 

 그동안 수협중앙회가 홍보를 위해 쏟아내던 보도자료가 1개월 전부터 차이를 느낄 만큼 적어진 데다 내용도 빈약해 제대로 일을 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지 않기도. 회장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데다 부대표들도 회장 선거 때라 업무를 잘 챙기지 않아서인지 모르지만 여하튼 업무에 열정이 묻어나지 않은 느낌이 들기도.  보도자료는 업무의  질과  양이  정비례 한다고 볼 수 있기 때문.

 이에 일부 직원들은 “우리는 회장 선거와 상관없이 열심히 일을 하고 있다”며 “그런 시각은 잘못된 시각이다”고 항변. 하지만 수협은행은 보도자료와 내용이 평소와 크게 다르지 않아 중앙회와 대조를 보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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