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촌어항공단 서남해지사, 무안군 송현항 어촌어항재생사업 일환 다목적복지센터 신축공사 준공식 개최

 한국어촌어항공단 서남해지사(지사장 성상봉, 이하 지사)와 무안군(군수 김산)은 ‘송현항 어촌어항재생사업’ 일환으로 지난 2022년 1월부터 추진한 다목적복지센터 신축공사를 마치고 16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그동안 송현마을에는 경로당과 마을회관이 없는 상태로 주민 불편이 계속되어 정주여건 개선 및 복지시설의 확보가 필요했다. 또한, 꾸준한 관광객의 수요가 있으나 방문객의 교류 시설이 전무하였다. 이번 ‘다목적복지센터’ 신축공사는 복지 및 지역 기반시설 개선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관광객 유치 등 마을 발전을 도모하고자 진행됐다.

 ‘다목적복지센터’는 총사업비 약 13억원이 투입돼 연면적 299.16㎡, 지상 2층으로 주용도는 제1종 근린생활시설(마을회관)이다.

 이날 준공식에서 송현마을 지역협의체는 현장소장, 건설사업관리 기술인 등 사업 현장 담당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성상봉 지사장은 “무안군 송현항 다목적복지센터 신축을 축하드리며, 어민과 지역주민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고 지친 심신을 달랠 수 있는 보금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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