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맞아 전 조합원들에 1인당 50만원 지급
포항수협(조합장 임학진)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들에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5차 재난지원금 추가 지원을 펼치고 있다.
2021년부터 설과 추석 명절 4차례에 걸쳐 각각 코로나19 재난지원금(1인당 50만원)을 전 조합원들에게 지급한데 이어, 이번 설 명절에도 코로나19 5차 재난지원금(1인당 50만원)을 1,313명 조합원들에게 1월 11일부터 지급하고 있다.
포항수협 임학진 조합장은 “아직도 끝나지 않은 코로나19의 장기화 여파 및 재확산으로 인한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 수산물 소비감소 등으로 우리 조합원들이 많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안타까워했으며, “이번 설 명절을 맞이하여 조합에서 지원하는 재난지원금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따뜻한 설 명절 보내시길 바라며,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코로나19 지원에 대한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