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낚시전문교육 누리집인 ‘낚시누리’새단장
이용자 중심의 UI·UX 개선 및 메뉴 개편 등 완료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 이하 공단)은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로부터 위탁을 받아 운영하고 있는 ‘낚시누리’ 누리집의 새단장했다고 23일 밝혔다.

 ‘낚시누리’는 지난 2013년 낚시에 관한 모든 정보를 한 곳에서 알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로 출범하여, 안전하고 건전한 낚시 문화의 중심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공단은 2020년부터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해 현장 교육 체제에서 온라인교육으로 전환 및 강화하는 등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온 바 있다.

 공단은 낚시인들과의 소통으로 여건 변화에 대응하여 다음의 두 가지를 중점으로 누리집을 새단장했다. 

 먼저 자주 찾는 서비스를 중심으로 직관적으로 UI·UX를 개선하였다. 특히,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누리집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그림 문자(픽토그램)를 적극 활용했다.

또한, 사용률이 낮은 메뉴는 과감히 통폐합하는 등 정보를 효율적으로 전달하고자 메뉴를 개선했다. 낚시 입문자부터 고수까지 손쉽게 낚시 정보를 접하고, 나아가 누구나 낚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대국민 낚시 소통의 장’이 되는 것이 낚시누리의 지향점이다.

 박경철 공단 이사장은 “향후 낚시누리를 이용하는 낚시인들이 더욱더 쉽고 편리하게 이용함으로써 안전하고 건전한 대국민 낚시 문화 조성에 이바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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