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회원대회 행사에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행안부차관 등 참석
비상근 회장 때문 가능

O…지난달 27일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 제15대 회장으로 선출된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이 15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8천여명이 참석한 ‘전국회원대회’라는 대규모 행사를 개최해 수산계 안팎의 눈길을  끌기도.

 특히 이날 행사에는 윤석열 대통령 치사를 대독한 강승규 시민사회수석과 한창섭 행전안전부 차관 등이 참석해 행사가 만만치 않은 행사임을 보여주기도. 

 이날 행사에는 수협중앙회 임원들은 물론이고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장 등 수산단체장, 일선수협조합장, 자회사 임원 등 수산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

 이날 행사를 지켜본 한 수산인은 “앞으로 임 회장이 무슨 일을 할 것인가를 느낄 수 있게 한 행사인 것 같다”며 “마치 임 회장 정계 진출을 알리는 신호탄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한마디.

 임 회장이 수협중앙회장을 하면서 바르게살기운동본부 회장이 된 것은 수협회장이 비상근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으로 보여지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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