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교통관제 분야 10명, 4주간 필수 교육 수료하고 현장 배치

졸업생 기념촬영
졸업생 기념촬영

 해양경찰교육원(원장 여인태)은 14일 오전 교육원 소강당에서 교직원, 졸업생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일반직공무원에 대한 졸업식을 개최했다.

 졸업한 일반직공무원 10명은 지난 4주간 해양경찰 핵심가치(명예·용기·헌신) 등 필수 교육을 수료하고 전국 20개 VTS센터에서 해상교통관제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으로 임용된다.

 이날 여인태 교육원장은 공직자로서 첫발을 내딛는 졸업생들에게 "바닷길의 안내자로서 선박의 안전 운항을 책임지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 만큼 막중한 책임이 따른다는 점을 명심해야한다"며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해양경찰로 거듭나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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