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식품 시장 다변화 및 수출활성화 위한 기회 될 수 있어

한국 편의점
한국 편의점

 최근 한류 등의 영향으로 한국 음식에 대한 말레이시아 현지 소비자들의 수요 증가로 한국 편의점들이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한국 편의점 GS25는 최근 말레이시아 시장 진출을 위해 말레이시아 소매업체인 KK그룹과 제휴했다고 발표했다. 두 업체는 5년 안에 점포를 500개로 확장하기로 합의했다. 이로 인해 GS25는 2018년 베트남, 2021년 몽골에 이어 세번째 해외시장 진출국을 하게 됐다. 

 또 다른 편의점인 CU는 최근 말레이시아 북부에 100번째 편의점을 개점했다. CU의 한국 식품은 말레이시아 현지 식품이 포함된 말레이시아 지사 전체 식품 매출의 약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떡볶이 제품은 하루에 4000개 이상이 팔리며 판매량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한류 열풍으로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와 몽골 등 중앙아시아에서 한국 편의점과 한국 음식에 대한 인기가 매우 높다. 떡볶이는 점포 내에서 즉석 요리로 맛볼 수 있으며 간편식 또한 인기가 높다. 이러한 한류 열풍은 수산식품을 홍보하고 시장 다변화 및 수출활성화를 위한 기회가 될 수 있다. <출처:https://asianews.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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