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승국 회장
문승국 회장

 문승국 한국해양수산신지식인중앙연합회 회장이 김진표 국회의장 특별보좌역으로 임명됐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인구감소, 고령화에 노동력 문제가 심화돼 어려움에 처한 농어촌의 실효적인 대안 마련을 위해 처음으로 국회의장 직속으로 농어촌 특별보좌역 제도를 신설해 문승국 회장을 임명했다.

 문 회장은 “그동안 농어업인과 함께한 삶과 농어촌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국민의 대표기관인 국회에서 농어촌의 현안이 잘 해결될 수 있도록 국회의장 보좌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앞으로 농어촌의 문제와 농어민의 목소리가 국회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에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문 회장 임명은 입법기관인 국회와 수산업계의 소통 창구 마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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