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당 어획량 평균 5.3미 과거 5년 평균 1/3 수준

 

 한-일 중간수역 북쪽에 위치한 대화퇴(大化堆) 어장에서 어획되는 오징어가 평년치보다 아래에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일본 이시카와 현 조사에 따르면, 오징어 선박의 시간당 어획량은 평균 5.3미로, 과거 5년 평균인 16.3미보다 1/3 수준으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 영향으로, 대화퇴 어장 내 불법어획 단속횟수도 함께 감소했다. 

 올해 7월 불법어획 적발 건수는 16척으로, 전년 동월(548척) 대비 97% 감소했다.

 이시카와 현 어업지도사 시라사카 타케오 씨에 따르면, “재작년도 11~12월부터 오징어 어획량이 좋지 못했고, 올해도 어획량이 매우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에 따라 오징어 단가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견해를 밝혔다. <출처:https://news.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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