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부터 6일까지 싱가폴·인도네시아 방문 현지 일정 소화이번엔 왜 홍 대표가?

홍진근 대표 인도네시아 무역센터 개소식 참석

홍진근 대표 인도네시아 무역센터 개소식 참석

O…그동안 임준택 수협회장이 해외 출장을 거의 독식(?)하다시피 했으나 모처럼 홍진근 수협지도경제 대표가 해외 출장길에 올라 그 배경을 두고 설왕설래.

 홍 대표는 1일부터 6일까지 5박6일 일정으로 싱가폴과 인도네시아를 방문. 홍대표는 2일 인도네시아에서 무역센터 개소식에 참석한 뒤 해양수산부 및 관계자들과 함께 잔여업무를 처리한 뒤 5일 싱가폴에서 열리는 싱가폴국제식품박람회에 참석할 예정인데 그의 평소 성격답게 단출하게 직원 1명만 데리고 출장길에 올라 임 회장과 대조를 보이기도.

 이를 두고 수협 안팎에서는 “임 회장이 배려한 것”이라는 얘기와 “앞으로 이런저런 말이 나올 경우에 대비해 출장을 권유한 것 아니냐”는 상반된 얘기가 나오기도.

 어쨌든 현재 임 회장과 홍 대표 간에 노량진수산시장 개발을 두고도 갈등이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앞으로 둘의 관계가 어떻게 봉합될지도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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