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인, 식당가 “여름 하한기 겹쳐 8월 잘 넘겨야 할텐데…”우려
손님 조금 줄기도

O…코로나 확진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노량진수산시장 상인 및 식당가는 앞으로 어떤 상황이 전개될지 몰라 노심초사.

 확진자 증가가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면서 시장도 조금씩 변화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21일 현재까지는 크게 손님이 줄지는 않았다는 게 상인들 얘기. 그러나 일부 식당가는 예약이 취소되는 등 다시 과거로 회귀하는 것 같은 양상을 보이기도.

 이에 대해 한 법인 관계자는 “여름 하한기까지 겹처 상인이나 식당은 가장 무덥고 힘든 8월을 보낼지도 모른다”며 “코로나 확산으로 시장이 더 이상 침체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라고 안타까움을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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