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상근 차관, 18일 해양안전 점검회의 주재
해경·지자체 등과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대책 추진

해양안전 점검회의 주재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은 7월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22년 해양안전 점검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회의에는 해양경찰청, 광역자치단체, 수협중앙회, 지방해양수산청 등 26개 기관이 참석해 기관별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업 강화방안 등을 논의했다.

 올해 여름철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완화 및 폭염 등으로 인해 국민들의 해양활동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송 차관은 여객선,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은 물론 해수욕장, 마리나시설 등 물놀이 안전에 대한 현장 안전관리 기관의 철저한 사전대비를 주문했다.

 송 차관은 이 자리에서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 낚시, 레저활동 등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철저한 현장점검과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차단하기 위한 예방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국민들이 안심하고 바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 긴장감을 지속 유지하면서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관리도 빈틈없이 추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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