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갑 의원

 더불어민주당 윤재갑 국회의원(해남·완도·진도)이 13일, 한국김산업연합회(회장 박영남)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한국김산업연합회는 윤재갑 국회의원이 ▲지난 1월, 해남군 김 황백화 피해에 대한 발 빠른 대처 및 피해복구비 확보 ▲진도군 김 가공업체 설비 지원사업 추진 등 김 양식어가 지원과 김 산업 육성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사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윤재갑 국회의원은 “농수산식품 수출 1위 품목인 김은 지난해 114개국에 약 3만톤, 7억 달러의 수출기록을 달성하며, K-푸드 대표 먹거리로 세계무대에 당당하게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윤재갑 국회의원은 “특히 지역구인 해남·완도·진도가 위치한 전남 서남해는 전국 김 생산량 76%를 차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김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입법·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김산업연합회는 김의 판로 확대, 수급조절과 소비촉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 등 김 산업의 육성 및 발전을 위해 2010년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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