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적인 물량유치 활동...매년 상장금액 증가 도모
수협노량진수산주식회사가 지난 12일 임시총회를 열고 대표이사로 박세형 현 수협노량진수산주식회사 대표이사를 선출했다. 박 사장 임기는 오는 2024년 7월까지다.
박세형 대표이사는 코로나19 등 위기상황에서도 적극적인 물량유치 활동을 통해 취임 이후 매년 상장금액 증가를 이끌었으며, 시장 인근 상가의 합의사항을 위반한 해수배관 불법 설치 시도에 맞서 불법 해수배관 설치금지 가처분 인용으로 현대화시장의 피해를 방지하기도 했다. 지난 3월, 시장종사자들이 박세형 대표이사의 연임을 위한 서명운동을 전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문영주
ss2911@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