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환 장관 인사 스타일로는 ‘따뜻한 인사’ 예상 많아
37회 3명 갈자리도 없어

O…해양수산부 1급 인사 대상자가 대통령실에 올라가면서 해양수산부 직원들은 다시 후속 국장 인사에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이기도.

 가장 큰 관심은 37회 국장급  자리 여부. 이들은 같은 기수나 아래 기수가 실장이 되면서 입지가 곤란할 수도 있기 때문. 현재 37회 국장은 홍종욱, 강용석, 윤중오 등 3사람. 하지만 이들을 나갈 자리도 없는데 나가라고 할 수는 없을 듯. 때문에 이들 대부분이 당분간 현재 자리를 지킬 가능성이 많아 보이기도. 또 조승환 장관 인사 스타일이 아직 드러나진 않았지만 평소 성격으로 봐 차갑게 하지는 안 할 것이라는 게 대체적인 시각. 어쨌든 해양수산부 직원들은 뜨거운 여름철을 인사와 같이 보내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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