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관내 어려운 농가 찾아

농어촌 집 고쳐주기 행사

 2009년도부터 한국농어촌공사 임직원의 자발적인 모금과 정부 농어촌복지사업 특별적립금을 재원으로 시작하게 된 '농어촌 집 고쳐주기 활동'은 다솜둥지복지재단과 함께 2021년까지 1,590가구의 농어촌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으로 농어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왔다.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지사장 신진균)는 19일 부안군 하서면 김*순(81세·기초생활수급·독거노인) 집에서 직원 18여명과 함께 농어촌 주택 집 고쳐주기 활동을 전개했다.

 부안지사는 부안군 관내 농업인 대상으로 매년 1가구 선정하여 농어촌 집 고쳐주기를 통해 어려운 농가의 주거환경 개선에 노력해 왔다. 2022년에도 1가구를 선정했고, 다솜복지재단으로부터 사업비 600만원 지원을 받아 농어촌 집 고쳐주기를 실시했다.

 이날 농어촌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은 주택외벽 방풍판낼 설치, 주택보수 등을 실시했다. 앞으로도 부안지사는 부안군 관내 농업인민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에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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