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위험 요소 발굴·개선하는 현장 중심 안전관리

안전 점검의 날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 이하 공단)은 매월 4일을 안전 점검의 날로 지정하고, 월별 중점 점검 사항에 맞춰 임직원의 현장점검 등을 통해 잠재된 유해·위험 요소를 발굴·개선하는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5월 안전 점검의 날을 맞아 공단은 어촌뉴딜 사업장과 어항 관리선을 대상으로 사고 발생 시 전파와 어항 관리선 내 소방 대응 등 비상 상황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이날 박경철 공단 이사장은 어항 서해 1호를 찾아 어항 관리선 내 소방 훈련, 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 훈련, 비상 상황 발생 시 보고 체계 등을 현장 작동성 중심으로 점검했다.

 아울러, 직원 소통을 통해 훈련 결과를 공유하고 미비점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을 지시하며 현장 작동성 중심의 안전 최우선 경영 의지를 다시금 표명했다.

 박경철 공단 이사장은 “안전 점검의 날 행사가 일반적 형식에서 벗어나 실전과 유사한 재난 상황을 설정해 훈련함으로써 안전의 현장 작동성 강화 및 임직원의 안전의식 함양에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안전 문화가 현장에서 정착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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