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촌어항공단, ‘친환경 기술이전 심화과정 교육’ 공모

사육수조 수질분석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 이하 공단)은 오는 29일까지 ‘친환경 기술이전 심화과정(바이오플락 흰다리새우)’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6월 13일부터 7월 8일까지 4주간 국립수산과학원 서해수산연구소 태안양식연구센터 교육동에서 진행되며, 바이오플락이라는 친환경 방식을 통해 흰다리새우를 양식하는 방법을 교육한다.

 교육 내용은 ▲바이오플락 기술의 원리와 이해 ▲바이오플락 수질관리와 이해 ▲내수면 이온조절 ▲친환경 수산물 인증 방법 ▲양식 기자재 만들기 ▲실습 수조 만들기 ▲흰다리새우 해수와 저염분 구분 실습 양식 등으로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한다.

 박경철 공단 이사장은 “친환경 기술이전 심화과정은 국내 바이오플락 양식 전문가들의 노하우를 직접 전수받을 수 있는 교육이니만큼 양식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질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친환경 양식어업 육성사업 홈페이지(fipa.or.kr/eco/main.php) ‘친환경 기술이전 심화과정(1차) 교육생 공모’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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