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촌어항공단, ‘친환경 양식 창업지원 컨설팅’ 연간 제공
예비·신규 창업자 대상…11월까지 컨설팅 희망자 수시 모집

현장 컨설팅 진행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 이하 공단)은 4월 26일부터 11월까지 ‘2022년 친환경 양식 창업지원 컨설팅’을 연간 제공하며, 컨설팅 희망자를 수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2017년부터 예비창업자의 체계적인 창업 준비와 신규창업자의 경영 안정화를 돕기 위해 친환경 양식 창업지원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더욱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경영 ▲행정 ▲수산물 유통 ▲양식 기술 총 4개 분야별 맞춤 컨설팅을 지원하고자 하며, 지난 3월 전문 컨설턴트 26명을 선정 완료했다.

 이번 컨설팅은 총 75명의 예비·신규 창업자를 대상으로 1인당 2회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희망 분야와 컨설턴트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컨설팅을 희망하는 자는 신청서 양식을 작성해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공단에서는 접수된 신청서를 검토한 후 수시 선발하여 대상자에게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박경철 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친환경 양식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예비·신규 창업자분들께서는 안정적인 양식 창업과 운영을 위해 공단에서 제공하는 기술이전 교육, 컨설팅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컨설팅 신청 등 자세한 정보는 친환경 양식어업 육성사업 홈페이지(fipa.or.kr/eco/main.php)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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