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단합 대회

 서귀포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미자)은 4월 24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서귀포수협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들과 함께 가파도 올레길 10-1코스에서 단합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서귀포수협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이 풀리면서 몇년 만에 단합대회를 가졌다. 이날 서귀포수협 임직원들은 함께 자연 경관을 구경하고 올레길을 걸으며 친목과 단합을 다지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김미자 조합장은 “그동안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준해 많은 행사와 모임이 취소되면서 신규직원들과 기존 직원들이 단합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없었는데, 엔데믹 이코노미로 전환되면서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즐기고 친해지며, 더욱 돈독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친목과 단합으로 다져진 직원들은 앞으로 더욱 즐겁게 일하며 일에 효율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엔데믹으로 방역수칙이 많이 완화됐음에도 서귀포수협 임직원들은 최대한 안전하게 방역에 주의하며 단합 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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