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서남구기선저인망수협 3억원 출자...출자 총액 22억원으로

전갑출 조합장

 지난 4일 서남구기선저인망수협(조합장 전갑출)은 중앙회에 3억원을 출자했다.

 이로써 서남구기선저인망수협의 출자총액은 22억원에 이르며, 회원조합이 중앙회에 출자한 총금액은 1,791억원을 달성했다.

 서남구기선저인망수협은 2021년도 결산기준으로 전년 동기대비 약 2배이상 증가한 18억 9,4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2021년에는 수협중앙회로부터 상호금융경영종합평가 경영최우수상, 협동운동참여도 우수상 및 3년 연속 회원조합 결산평가 우수조합으로 표창을 받았다.

 전갑출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전 임직원의 하나된 힘과 긍정 에너지 덕분에 큰 무리없이 조합사업을 운영할 수 있었다”며 “올해는 특히 한·일어업협상의 물꼬를 터서 조합원의 어업생산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앞으로 조합자체가 스스로 고성장의 기틀을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중앙회와 조합이 함께 상호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데 더 많은 노력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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