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파출소 현장직원 대상 사고예방 활동실적 점검 및 교육

선착장-사고예방 활동 실적 점검

 태안해양경찰서(서장 김석진)는 봄 행락철을 맞아 안전한 바다를 만들고 낚시어선 및 유·도선 등 다중이용선박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일선 파출소 현장을 지난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점검 및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어선종합정보시스템, V-Pass 등 시스템 현황자료 관리상태 ▲출항제한 요건숙지, 연안구조정 대응상태 등 현장안전확보 상태 ▲선별적 출항임검, 해양기상 정보제공을 통한 국민친화 활동 ▲어선위치발신장치 작동, 영업 중 선장의 낚시행위 금지등 단속법령 교육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고 설명했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의 해양사고는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사업자와 승객의 안전의식이 중요하다”며 “시기별 지속적인 예방활동과 엄정한 법 집행을 통해 해양안전문화를 정착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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