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냉장수협 길동사거리지점에 경품 및 케이크 증정
“비대면 예적금 가입 활성화로 디지털금융 시대 신규고객 유치 주력”

최우수 지점 포상

 수협중앙회 상호금융본부는 2월 24일, 올해 1월에 진행한 '비대면 예적금 가입 신년이벤트'최우수실적 영업점인 냉동냉장수협 길동사거리지점을 방문해 포상했다.

 이날 강신숙 수협중앙회 부대표, 박현호 상호금융본부장, 냉동냉장수협 김병주 상임이사 및 김윤동 지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품(삼성 갤럭시워치)과 기념 케이크를 증정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번 행사는 수협에서 출시한 비대면 상품을 홍보하고, ’22년도 신상품 출시에 대비한 디지털금융 시대 신규고객 유치 기반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

 1월 3 ~ 1월 28일까지 약 한 달간 ‘SH얼쑤!(All秀!) 예적금’ 가입 고객 및 판매 영업점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해 총 1,286명의 고객 및 23개 조합(51개 지점)에 대해 모바일 백화점 상품권 및 간식비를 지원했다.

 수협 상호금융본부는 비대면 채널 활성화 계획에 따라 오는 4월중 비대면 전용 적금 신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며, 많은 어업인들 뿐만아니라 일반 고객들의 관심도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근 언택트·비대면 금융의 시대를 맞이해 수협 상호금융본부는 지난해 비대면 수신판매실적 343% 증가, 스마트폰뱅킹 가입자수는 27%가 증가하는 등 디지털금융 도약을 위한 기틀을 본격적으로 마련 했다.

 강신숙 금융부대표는 “이번 비대면 예적금 가입 이벤트에 참여해 주신 고객 및 영업점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수협 상호금융 비대면 상품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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