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지속되고 있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수산식품 가격이 상승하면서 지난 1월 미국 수산식품 소비는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IRI와 210 Analytics 통계에 따르면 1월 미국 신선 수산물 가격은 단위당 평균 8.92달러로 전년 대비 10.8%, 냉동 수산물 가격은 전년 대비 10.2% 상승했다.

 이러한 물가 상승으로 1월 미국 신선 수산물 판매액은 전년 대비 7.3% 감소한 6억 6,6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내 인플레이션과 글로벌 공급망 문제의 장기화가 우려되는 가운데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또한 40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는 등 물가 상승에 따른 수산 식품 소비 위축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출처:https://www.seafoodsourc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