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어촌특화지원사업 통합 공모 및 전문가 사전진단을 통한 맞춤형 지원 추진

 한국어촌어항공단 경남어촌특화지원센터(센터장 정도섭, 이하 경남센터)는 2022년 경남 어촌특화지원사업 대상마을 공모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경남센터는 올해 어촌특화지원사업 전 분야에 대해 공모를 진행한다. 공모는 3월 4일까지 진행되며, 공모 분야는 ‘역량강화(신규)’, ‘역량강화(심화)’, ‘특화상품개발’, ‘어촌 활성화’로 총 4개 분야이다. 희망하는 사업에 대해 중복지원이 가능하며, 향후 전문가 진단을 통해 어촌 현황에 적합한 사업으로 선정될 예정이다.

 올해의 경우 ▲유통체계 구축 ▲소포장재 제작·지원 ▲바다가꿈 ▲자매결연 사업 ▲홍보사업을 ‘어촌 활성화’ 분야로 통합하여 공모한다. 또한, 신청서 접수 시 사업별 지원 희망내용을 조사하여 구체적인 사업계획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공모내용은 경남어촌특화지원센터 홈페이지(www.경남어촌특화지원센터.com)의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되며, 공모를 희망할 경우, 분야별 신청서류를 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정도섭 경남센터장은 “올해 경남 어촌특화사업 전 분야 대상마을 공모는 사업 시작을 위한 가장 중요한 단계이다”며, “특히, 공모 시에 작성한 마을현황 및 희망내용에 대해 사업 적합성, 발전가능성 등을 진단한 후 최종적으로 대상마을 선정하여 맞춤형 특화사업 추진을 위한 좋은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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