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침체·소비심리의 위축 고통 해소에 보탬
포항수협(조합장 임학진)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들에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3차 재난지원금 추가 지원을 펼치고 있다.
작년 설과 추석 명절에 코로나19 재난지원금(포항사랑상품권 1인당 50만원)을 전 조합원들에게 지급한데 이어, 이번 설 명절에도 코로나19 3차 재난지원금(포항사랑상품권 1인당 50만원)을 1,298명 조합원들에게 1월 19일부터 지급하고 있다.
포항수협 임학진 조합장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와 소비심리의 위축, 또 수산물 어획량 감소와 수산물 소비감소 등으로 우리 조합원들은 큰 고통을 받고 있다”고 안타까워했으며, “계속 강화되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쳐있겠지만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원하는 조합의 재난지원금으로 조합원들이 마음속의 희망을 잃지 않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어 빠른 시일 내에 우리들의 일상이 회복되기를 기원한다”며 코로나19 지원에 대한 취지를 밝혔다.
문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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