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5일~31일, 불법행위 및 안전 위해요소 집중점검

 목포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성수)은 15일부터 31일까지 목포항내 공유수면 점용·사용 시설 38개소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조선 관련 시설(9), 위험물(저유부선) 관련 시설(3), 국가·지자체 관리시설(19), 계류시설(3), 기타시설(4) 등 총 38개소이다.

 점검내용은 허가(승인)사항 이행여부 및 사용실태, 위법행위 여부(무단 점용·사용, 불법매립 등)와 시설물 안전관리, 해상교통 위해요소 등이다.

 점검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고, 중대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관계법령에 따라 원상회복 지시 및 고발 등의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목포해수청 정진용 해양수산환경과장은 “정기적인 일제점검으로 목포항 내 공유수면 불법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효율적인 공유수면 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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