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동식 국립수산과학원장이 6일 오후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를 시작했다.
우 원장은 취임사에서 “새로운 100년을 시작하는 시점에 기관장으로 취임하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직원들에게 미래 100년의 초석을 다함께 다져 나가자”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수과원은 올해가 근대 수산과학연구 100년이 되는 해다. 이날 취임식은 당초 대면으로 하려 했으나 코로나 때문에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문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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