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농수산물도매시장 방역상황 점검

 엄기두 해양수산부 차관이 지난 1일 가락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엄 차관은 하루 확진자가 5천명을 넘나들고, 위중증 환자가 증가하는 등 방역대응이 엄중한 상황에서 주요 해양수산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현장’을 직접 챙기기 위해 직접 가락시장을 방문했다.

 현장 점검 자리에서 엄 차관은 주요 이동구간 정기소독 및 손소독제 비치, 종사자 마스크 착용, 실내환기 및 방역수칙 안내 방송 등 방역관리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시장 관계자들에게 “코로나19 확산세가 엄중한 상황이므로 기본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철저하게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특히, 특별방역기간(11.29∼12.26, 4주간) 동안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꼼꼼하게 관리함은 물론, 지금의 고비를 극복하고 완전한 일상 회복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방역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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