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적 어장관리 및 어촌 활성화를 위한 방안 모색의 장 마련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 이하 공단)은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직무대행 김종덕, 이하 KMI)과 함께 ‘효율적 어장관리 및 이용을 통한 어촌 활성화’라는 주제로 11월 1일 공단 본사에서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한다.

 본 세미나는 지난해 6월 29일, 공단과 KMI가 체결한 ‘어촌 경쟁력 강화 및 혁신성장을 위한 업무협약’ 후속 조치로, 어촌·어항·어장·양식 분야의 경쟁력 강화와 혁신성장 도모하고, 양식산업의 발전 및 어장환경개선을 위한 협력 방안 모색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마창모 KMI 수산정책실장이 ‘갯벌패류양식과 양식어장관리 및 이용을 통한 어촌 활성화’, 황규환 양식산업연구실 연구원이 ‘제4차 어장관리 기본계획 수립을 통한 어촌 활성화‘에 대해 주제발표를 할 계획이다. 이어 조성대 공단 상임이사를 좌장으로 공단 및 KMI 전문가들이 주제별로 종합토론을 할 예정이다.

 박경철 공단 이사장은 “이번 세미나 개최를 계기로 양 기관의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수산·어촌 분야 역량을 강화하고, 실효성 있는 어장관리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어장환경의 효율적인 보전과 이용을 통해 어촌 활성화를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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