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2.5.20 금 11:47 인기 ,
   
> 뉴스 > 국회소식 | 읽고싶은기사
     
수협산지위판장 절반 시설 엉망
전국 211개 위판장 중 46.4% 저온·위생시설 전무
상온 노출 수산물 신선도 및 위생 상태 매우 심각
2021년 10월 21일 (목) 17:10:04 문영주 ss2911@chol.com
   
이원택 의원

 국내 연근해 수산물의 약 80%를 위판·유통하는 수협의 전국산지위판장 211개소 중 98개소, 46.4%가 냉동·냉장·저온·위생시설이 전혀 없고, 147개소, 70%는 새나 쥐 등을 차단하는 시설이 없어 갈매기·생쥐 등에 무방비로 노출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농해수위의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의원(김제·부안)은 19일, 수협중앙회의 국정감사에서 “수협의 산지위판장 중 절반이 냉동·냉장·저온·위생시설이 없어 수산물이 상온에 노출돼 신선도를 담보할 수 없고, 산지위판장 70%는 새나 쥐 등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위생관리가 소홀하다”며 개선을 촉구했다.

 또한, 산지에서부터 위판장까지 단계별로 저온시스템을 도입하고, 개방형 재래식 위판장을 폐쇄형 청정위판장으로 전환하는 사업인, 저온위판장 전환사업은 약 2%(211개소 중 4개소 추진), 청정위판장 건립사업은 약 1%(신축 건립사업, 211개소 중 2개소 추진)로 저온·청정위판장 사업이 매우 저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은 “수산물의 생명은 신선도와 위생 상태인데, 현재의 산지위판장 시설로는 신선도와 위생관리 모두 담보할 수 없다”며 “수협중앙회와 해수부는 저온·청정위판장 현대화사업을 위해 중단기적인 로드맵을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산지위판장 개선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소비할 수 있는 여건을 개선해야, 수산업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며 “수협중앙회는 조속히 자구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문영주>

문영주의 다른기사 보기  
ⓒ 수산신문(http://www.fisheries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서울 영등포구 선유로49길 23, IS비즈타워2차 1004호 (Tel) 02-2069-2911 | 청소년보호책임자 : 문영주
수산신문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2003 수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www.fisheries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