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우드펀딩 모금액 전달식

 한국농어촌공사 강원본부(본부장 박태선)는 지난 18일 고성군청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어촌지역 고성군 초도어촌계 초도항 해녀들이 채취한 미역을 판매코자 지난 8월 2일부터 9월 10일까지 40일간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해 241명이 참석해 모은 후원금 7,511,000원과 펀딩 운영비용 3,850,000원 총 11,361,000원을 고성군(군수 함명준) 군수실에서 함명준 군수, 한국농어촌공사 강원본부 박태선 본부장과 직원, 초도어촌계 정철규 계장, 해녀 한순옥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초도어촌계 정철규 계장에게 전달했다.

 박태선 본부장은 “이번 초도어촌계 해녀미역 팔아주기 크라우드 펀딩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어촌마을이 자체적으로 어촌의 해녀미역 등 생산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어촌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병춘 강원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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