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필품 전달

 서귀포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미자)은 지난 14일,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SH수협은행과 함께 ‘사랑海 이웃찾기 행사’를 지원하며 변함없는 어촌사랑을 이어나가고 있다.

 서귀포수협은 이번 ‘사랑海 이웃찾기 행사’를 통해서 생계가 곤란한 어촌 지역의 불우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SH수협은행으로부터 생필품을 기증받고, 이를 다시 각 어촌지역의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사랑海 이웃찾기 행사는 수협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쌀과 라면 등 각종 생필품을 어촌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명절인사를 나누는 행사이다. 특히 코로나19 등의 악재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민들에게 생필품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전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서귀포수협 조합장 김미자는 “앞으로도 꾸준히 어촌에 대하여 관심을 갖고 사랑을 실천하면서, 어촌지역 지원활동을 아낌없이 지원하고 이를 강화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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