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국감 악재 속 예산 확보 등 풀어야 할 숙제 적지 않아
“대선 앞둬 그래도 다행”


O…내년 대선을 앞두고 올해 국감이 어떻게 진행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수협중앙회도 서서히 수감 준비를 해야 할 듯.

 수협중앙회는 다른 해에 비해 크게 악재가 될 것은 없지만 일부 인사와 관련해 선출 절차 등에 문제가 될 수 있는 소지가 있어 이를 어떻게 소화해 낼지 관심이 모아지기도.

 또 구노량진수산시장 부지 활용 문제, 공적자금 상환 문제 등과 현정부를 공격하기 위해 좋은 호재인 해상풍력발전 등에 의원들 관심이 모아질 것으로 보이기도. 이와 함께 단골메뉴인 임직원들의 모럴헤저드 등도 도마 위에 오를 듯.

 그러나 내년에 대선이 있는 만큼 수협에 대해서는 크게 문제를 삼지는 않을 것이라는 게 대체적인 시각.

 한편 중앙회 집행부는 이번 국회에서 내년도 예산과 어업인 및 수산관련 법령을 얼마나 수협에 도움이 되게 할수 있을 건지 역량을 보여줘야 한다는 점에서 부담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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