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류 일반 식료품 카테고리 보다 50% 이상 매출 감소 기록

 

 시장조사기관 Numerator에 따르면 팬데믹 규제가 완화됨에 따른 외식 수요 증가가 식품 시장에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한다.

 해당 조사에 따르면 외식 재개 시 육류는 일반 식료품 카테고리 보다 50% 이상 매출 감소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허브 및 향신료의 경우 46%, 조미료 19%, 포장 베이커리 13%, 유제품 8% 등 일반 식료품에 비해 수요 감소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반해 캔티류, 통조림 제품, 알콜류 제품, 파스타 및 국수 제품, 곡물 및 콩류, 아침식사용 제품 등에서는 매출 감소 영향이 적게 나타날 것으로 조사됐다.

 외식 재개에도 불구하고 통조림 제품 등의 매출 감소 영향이 적게 나타난다는 것은 팬데믹으로 많은 사람들이 재택근무를 하게 됨에 따라 가정내 요리 비중이 높아졌고 팬데믹 이후에도 이러한 습관을 계속 이어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나타나는 현상으로 추측된다. <출처:https://www.fooddive.com>

 

저작권자 © 수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