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연구 투자 확대·기후 데이터 활용 등 800만달러 포함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국립해양대기국(National Oceanic and Atmospheric Administration, NOAA)의 예산을 25% 증액할 것을 제안했다.

 바이든 대통령이 제안한 예산은 현재 예산액보다 14억 달러가 많은 70억 달러로, 의회의 승인을 받게 된다면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일 것이다.

 예산 증액의 주요 목적은 기후변화 대응이며, 4월 9일 공개된 예산안에 따르면 기후 연구에 대한 투자 확대, 기후 데이터 활용 등을 위한 800만 달러가 포함됐다.

 이와 함께 가뭄 조기 경보 시스템 확대 및 개선, 지역 사회의 기후 변화 피해 감소를 위한 지원 등에 예산이 증액될 예정이다.

 국립해양대기국은 기상 예보, 기후 연구, 해양 연구, 수산 자원 보호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출처:https://www.undercurrentnews.com>

 

저작권자 © 수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