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총 개최 올해 예산안 및 임원 선임안 의결

총회사진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이하 한해총)는 23일 서울 여의도 해운빌딩에서 올해 첫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결산안과 올해 예산 및 사업계획안, 임원 선임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

 한해총은 이날 총회에서 △대국회 및 정부 협력증진 △해양산업 이미지 강화 및 홍보 △해양산업 동반발전을 위한 협력 △미래 해양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과제 개발 등을 올해 중점 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해총은 이날 임기가 만료된 김종성 한국항만물류협회장 등 부회장 10명과 이사 4명, 감사 1명을 재선임했다.
 
 이날 총회에서 강무현 한해총 회장은 “(한해총은) 지난 한 해 사무처 조직을 새롭게 정비하고 국가기간산업인 우리 해양산업의 선진화와 지속성 확보를 위한 미래 전략 수립에 본격 나섰다”며 “올해는 이러한 노력이 빛을 발해 우리 해양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원년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날 총회엔 목포해양대학교 박성현 총장과 한국해양대학교 이윤철 부총장,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장영태 원장,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김웅서 원장,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 박영안 회장, 한국예선업협동조합 김기웅 이사장, 한국해기사협회 이권희 회장, 한국도선사협회 조용화 회장, 해운협회 김영무 상근부회장 등 해양산업계 관련 단체장 등 해양산업계 인사 3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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