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0개 공동체 대상 컨설팅 추진... 공동체 활성화 방안 모색

자율관리어업 컨설턴트 위촉 및 교육

 한국수산회(회장 김영규)는 지난 12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소재 엘타워 회의실에서 전국의 지역담당 컨설턴트 15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자율관리어업 공동체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회의를 가졌다. 

 한국수산회에서 운영하는 자율관리어업 컨설턴트는 공동체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540여개 공동체에 대해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는 신규공동체뿐 아니라 평가점수 700점 이하 공동체로 컨설팅 대상 공동체를 지난해보다 크게 확대했다. 

 한편 자율관리어업 컨설턴트는 지역별 어촌현장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해 정책건의 등을 통해 해소방안을 마련하는데도 주력키로 했다.

 올해 위촉된 자율관리어업 컨설턴트는 대부분 현장 지도경험이 풍부한 지도직 공무원 출신으로, 지역별 담당 컨설턴트는 다음과 같다.

△부산·울산·마산(신종기) △통영·고성(김금조) △거제(구갑진) △남해·사천(김기찬) △인천(김대성) △경기(명노진) △충남(이승우) △전북·전남 영광(양광희) △완도·해남·강진(이병준) △목포·진도(이황복) △여수(박순호) △고흥·장흥(권승배) △강원(한형교) △경북(김관규) △제주(현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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